마이크로소프트-워드 97
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재민)는 「워드97」을 비롯해 「오피스97」, 「프론트페이지97」, 「익스플로러4.0」, 「넷미팅」, 「넷쇼」 등 주요 일반 사용자용 응용소프트웨어를 대거 출품했다. 특히 워드프로세서인 「워드97」은 운영체계인 윈도95와 더불어 마이크로소프트(MS)가 자랑하는 응용소프트웨어의 대명사로 MS는 이미 이 제품을 올해의 전략제품으로 선정, 각 대학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판촉활동을 펼치고 있는 상태이다.
이 「워드97」은 워드프로세서 작업을 쉽게할 수 있도록 주요 기능을 설명하는 오피스길잡이를 비롯해 문서의 자동요약, 자동완성, 유형 미리보기, 편지작성 작업을 자동화하는 편지마법사 등의 기능이 새로 추가됐고 맞춤범 검사, 자동고침 등의 기능도 한층 개선됐다.
또 네트워크 상에서 공동작업과 정보공유를 위해 온라인 보기, 메모달기, 워드문서와 인터넷 웝사이트나 다른 문서를 쉽게 연동시킬 수 있는 하이퍼링크, 웹 빨리찾기, 그래픽압축 등의 기능도 추가됐다.
워드97은 이와함께 문서를 예쁘게 꾸밀 수 있도록 표그리기 도구모음, 새로운 형태의 표기능, 3차원 효과나 그림자 등을 만들 수 있는 오피스아트, 각종 서식파일 및 글꼴, 단어 수 세기 등의 기능도 이번 버전에 추가해 제공한다.
<이창호기자>
경제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10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