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대표 안영경)는 올 1.4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배 이상 늘어난 45억원의 매출실적을 기록,최근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영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올 1월 해군본부 문서관리 시스템, 내무부 연수원, 고속도로 관리공단, 무안군청 등에 그룹웨어 주력 제품인 「핸디*오피스」를 공급한데 이어 2월에는 전국 우체국에 그룹웨어를 도입하는 우정국 프로젝트를 수주했으며 시흥시청, 밀양시청, 사천시청, 동두천시청 등 지방자치단체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최근 공공기관 및 지자체 대상영업이 활기를 보이고 있는 것은 핸디*오피스의 전자결재와 문서통제 기능을 관공서 고유의 업무환경에 맞게 적절한 수정 및 보완작업을 지속적으로 수용한데다 2백60여개에 달하는 고객사들을 보유, 제품 안정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얻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함종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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