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구주EMC연구소가 국내 업체로는 처음 유럽연합(EU)의 공인시험소로서의 자격을 획득했다.
삼성전자가 EU의 CE마크 규제에 대응해 지난해 5월 영국 런던 근교의 야틀리지역에 독자 설립한 구주EMC시험소가 최근 현지의 국가인증기관인 UKAS(United Kingdom Accreditation Service)로 부터 EU공인 EMC시험소로 인증받았다.
삼성전자의 구주EMC시험소는 10m 및 3m짜리 전자파 시험실 각 1기와 전자파내성 측정을 비롯한 각종 설비를 갖춘 국제적인 규모의 전자파적합성(EMC)시험소다.
삼성전자는 이번 EU공인시험소의 자격을 획득으로 현지에 판매할 자사 전자제품에 대해 CE마크를 자체 승인해 제품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신제품을 조기에 출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날로 규제가 강화되는 현지의 사후관리에도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또 EU지역 밖의 국가에 수출하는 제품에 대해서도 규격을 인증받는 데 걸리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타사 제품에 대한 규격승인 서비스와 선진규격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삼성전자의 규격평가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신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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