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쓰시타전기산업과 오사카가스가 휴대형 전자파 측정기를 공동개발했다고 일본 「일경산업신문」이 최근 전했다.
두 회사가 공동개발한 전자파 측정기는 방전과 함께 발생하는 전자파 파형을 해석하기 때문에 변압기나 배전판 등 전기기기의 이상 유무를 운전중에 진단할 수 있다.
또 기존의 일반 제품에 비해 무게가 3분의 1에 불과해 가지고 다니기 편리하고, 진단시간도 10분의 1정도로 짧다.
이밖에 새 전자파 측정기는 독자적인 전자파 검출방식을 채용해 관련 전문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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