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전자(대표 이인철)는 모니터 제조업체로서는 세계 최초로 미주, 캐나다 지역을 대상으로5년간에 걸쳐 모니터 애프터서비스(AS)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한솔전자는 이번에 모니터 5년 AS제 실시를 계기로 그동안 대부분의 모니터업체들이 실시해온 3년간의 고객서비스차원을 한단계 높이는 동시에 해외에서 한솔의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의 이인철 사장은 『모니터 5년 AS제의 도입으로 타업체와의 차별성을 부각시켜 올해 미주와 캐나다 지역에서만 35만대 이상의 모니터를 수출, 6천만달러의 매출을 달성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솔전자는 미주, 캐나다지역에서 우선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모니터 5년 AS제에 대한 시장의 반응을 지켜 본 후 내년까지 이를 전세계 모니터 수출대상국가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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