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인터넷(대표 이양동)이 인터넷 기반의 PC통신 「채널아이」를 16일부터 본격 서비스한다.
채널아이는 기존 매체와는 달리 양방향 서비스로 커뮤니티, 뉴스,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등 14개의 다양한 채널메뉴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또 개인이 홈페이지를 제작하고 이를 통해 광고나 상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하며 개인 IP제도를 운영, 우수한 개인 홈페이지의 경우 IP로 등록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LG인터넷은 채널아이를 통해 인터넷폰, 팩스 등 통신서비스와 영상회의서비스, 가상사설망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LG인터넷은 채널아이서비스를 16일부터 상용서비스가 실시되는 오는 6월 중반까지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채널아이를 이용하려면 채널아이 홈페이지(www.channeli.net)에 접속ID를 등록하면 된다.
<이일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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