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트론이 현재 공석인 지사장을 신규 영입하고 지난해 인수한 디지털이퀴프먼트(DEC) 한국지사의 네트워크 사업부문을 통합, 독립지사로 출범하는 것을 주내용으로 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14일 한국케이블트론 관계자는 『이르면 이달안에 현 DEC 한국지사 네트워크사업부문장을 신임 지사장으로 영입하고 네트워크 사업부문 전원을 통합해 독립지사로 확대 개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해말 케이블트론이 DEC의 네트워크 사업부문을 인수함으로써 양사의 한국지사 통합이 예상됐으나, 새 회기년도가 시작되는 이달부터 구체적인 통합작업이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그는 또 『이번 조직통합 및 독립지사출범으로 기존 DEC의 기가비트이더넷 기술력과 폭넓은 판매망을 활용할 수 있게 돼 올해는 영업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케이블트론은 올해 군 프로젝트와 원격지 접속장비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제품 공급단가를 낮추는 등 공격적 마케팅을 펼쳐 최소 2천만달러 이상의 매출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서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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