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국의 전화보급률은 약 10%로 상승해 10명 중 1명은 전화를 보유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일본 「전파신문」이 신화사 통신을 인용, 최근 전했다.
이에 따르면 우전부의 전화사업 중점육성 정책에 힘입어 올해는 신규 전화가입이 2천만이나 늘어 그 보급률이 9.7%로까지 상승하고 이 중 특히 도시지역은 30%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해 말 현재 중국에는 8천3백50만 세대에 전화가 보급돼 전화망 규모에서는 세계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휴대전화는 1천3백23만명이 가입, 세계 3위에 올라있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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