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장거리 통신사업자인 AT&T와 GTE는 인터넷기반의 다양한 팩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영국 「로이터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AT&T의 인터넷사업부인 「월드넷서비스」는 전세계 2백80여개국을 연결, AT&T의 전용선을 이용한 LAN팩스 및 전자우편팩스 등을 지원하는 「IP 게이트웨이」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GTE의 ISP지원사업부인 「GTE인터네트워킹」은 데스크톱, 전자우편, 기존 팩스 등 기종에 관계없이 인터넷팩스 송수신이 가능한 「데스티네이션팩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들 신규진출 업체와 이미 서비스를 실시 중인 UU넷 등 기존 인터넷서비스제공자(ISP)들간 인터넷팩스 시장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정혁준 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오징어게임2' 엇갈린 외신 반응 “날카로움 잃었지만…”
-
2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3
'아기 매머드' 5만년 전 그대로 꽁꽁 얼었다
-
4
'파나마 운하' 달라는 트럼프, 그린란드 또 눈독… “파는 거 아냐”
-
5
'38명 사망' 아제르바이잔 비행기 추락 사고, 원인은 새떼?
-
6
브라질서 56m 크리스마스트리 폭삭…3명 사상 [숏폼]
-
7
골 넣자 단체로 파시스트 경례한 관중들…왜? [숏폼]
-
8
中, '가짜 배' 착용하고 만삭 사진 찍는 유행? [숏폼]
-
9
“그 얘기 들었어? 파하하” 박장대소 물개… 올해의 가장 웃긴 야생동물은?
-
10
日 가상화폐 거래소 폐업에도 북한이?... “4500억 비트코인 유출 정황”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