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온라인신문 컨소시움인 뉴센추리네트워크(NCN)가 곧 해체될 것이라고 미 「AP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타임스」,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등 미 메이저 신문들이 가입돼 있는 NCN은 새로운 사업 결정에 실패한 후 이 컨소시움을 본격 해체키로 하고 곧 40명의 직원을 해고할 예정이다.
이번 해체 결정은 NCN이 지난 2월 자사 사이트인 「뉴스워크」에 제공했던 뉴스를 중단한 이후 나온 것으로 그간 NCN은 구심점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정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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