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토추상사가 미국의 프로그램공급업체인 스타채널에 출자를 추진 중이라고 「일본경제신문」이 최근 전했다.
이에 따르면 이토추는 워너브러더스, 파라마운트, MGM 등 3개 영화사와 함께 스타 채널에 각 5%(5억엔)씩 출자하는 방안을 놓고 최종 교섭 중이며 곧 합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합의가 성사되면 이토추는 스타 채널의 대주주가 돼 향후 10년간에 걸쳐 헐리우드 영화 최신작에 대한 유료방영권을 획득하게 돼 디지털방송용 외화 프로그램 공급사업을 본격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방영권 취득에는 5백억6백억엔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신기성 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오징어게임2' 엇갈린 외신 반응 “날카로움 잃었지만…”
-
2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3
'아기 매머드' 5만년 전 그대로 꽁꽁 얼었다
-
4
'파나마 운하' 달라는 트럼프, 그린란드 또 눈독… “파는 거 아냐”
-
5
'38명 사망' 아제르바이잔 비행기 추락 사고, 원인은 새떼?
-
6
브라질서 56m 크리스마스트리 폭삭…3명 사상 [숏폼]
-
7
골 넣자 단체로 파시스트 경례한 관중들…왜? [숏폼]
-
8
中, '가짜 배' 착용하고 만삭 사진 찍는 유행? [숏폼]
-
9
“그 얘기 들었어? 파하하” 박장대소 물개… 올해의 가장 웃긴 야생동물은?
-
10
日 가상화폐 거래소 폐업에도 북한이?... “4500억 비트코인 유출 정황”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