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대표 이계철)이 음성인식기술을 이용한 증권정보 시스템을 개발, 16일부터 서울에서 시험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통신이 개발한 음성인식 증권정보시스템은 알고자 하는 종목을 음성으로 말하면 이를 자동으로 인식해 안내해 주는 시스템으로 전화기 버튼으로 종목코드를 눌러야 하는 기존 증권정보시스템과 달리 이용자가 코드를 일일이 기억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이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종합주가지수, 현재가, 등락폭, 거래량, 시황정보 등으로 시세정보는 한국증권전산, 시황정보는 대우증권에서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번호는 700-3000번이며 당분간 별도의 정보이용료 없이 전화통화료만 부과된다.
<최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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