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카메라, 화상회의시스템 등 디지털 기술을 채용한 광응용 기기에 대한 핵심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중장기 연구, 개발 프로젝트가 본격 착수된다.
9일 한국광학기기협회(회장 임동일)는 올해부터 오는 2002년까지 5년 동안 정부지원금을 포함해 총 2백53억여원을 투입해 「광응용 디지털 화상회의 시스템기술 개발」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광학기기협회는 최근 민간기업, 대학, 연구소가 참여한 가운데 공동 컨소시움을 구성했다.
공동 컨소시움에는 삼성전자, 아남인스트루먼트, 삼성전기, 삼원사진기기 등 4개 민간업체가 주관기관으로, 연세대, 한국항공대, 전남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7개 대학과 연구소가 위탁기관으로 각각 참여하며 총괄기관은 한국광학기기협회가 맡는다.
이번 프로젝트는 광응용 디지털 화상회의시스템 구현에 필요한 입, 출력 시스템 및 디지털 신호처리, 데이터 저장 등에 필수적인 핵심기술과 관련 핵심부품을 국산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1차년도 사업기간인 올해에는 공업기반기술개발과제 지원을 위한 정부출연금중 9억9천9백만원과 민간 출연금 13억8천3백만원을 합쳐 모두 23억8천2백만원의 제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유형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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