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샤프는 10대 청소년층 고객을 겨냥해 장시간 재생이 가능하고 제품 크기를 줄인 휴대형 미니디스크(MD)플레이어를 이달말부터 본격 시판한다고 일본 「일경산업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샤프가 이번에 선보인 휴대형 MD플레이어는 리튬이온 전지 1개와 단3형 알칼라인전지를 병용해 최대 17시간까지 연속재생할 수 있고 두께도 20.9㎜로 자사의 종전제품에 비해 3㎜가량 얇아 한손으로도 기본조작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외장소재도 기존의 알루미늄에서 알루미늄 합급으로 바꿔 물리적 강도를 종전에 비해 2.5배가량 향상시켰다.
샤프는 또 리모콘 표시부분에는 2장의 액정을 탑재해 한쪽에는 재생중인 곡명 등 문자정보를 표시하고 한쪽에는 알람시계를 탑재해 시계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주문정 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오징어게임2' 엇갈린 외신 반응 “날카로움 잃었지만…”
-
2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3
'아기 매머드' 5만년 전 그대로 꽁꽁 얼었다
-
4
'파나마 운하' 달라는 트럼프, 그린란드 또 눈독… “파는 거 아냐”
-
5
'38명 사망' 아제르바이잔 비행기 추락 사고, 원인은 새떼?
-
6
브라질서 56m 크리스마스트리 폭삭…3명 사상 [숏폼]
-
7
골 넣자 단체로 파시스트 경례한 관중들…왜? [숏폼]
-
8
中, '가짜 배' 착용하고 만삭 사진 찍는 유행? [숏폼]
-
9
“그 얘기 들었어? 파하하” 박장대소 물개… 올해의 가장 웃긴 야생동물은?
-
10
日 가상화폐 거래소 폐업에도 북한이?... “4500억 비트코인 유출 정황”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