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마쓰시타전기와 후지쯔가 강유전체메모리(Fe램) 양산체제를 구축한다.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마쓰시타전기는 올해안에 자회사인 후쿠야마현 마쓰시타전자공업에 직경 1백50mm 실리콘웨이퍼를 사용하는 Fe램 전용 생산라인을 건설, 월 2만장 규모로 Fe램을 본격 양산한다.
마쓰시타전기는 특히 생산된 Fe램과 마이컴을 일체화해 오는 6월부터 전자카드용으로 샘플 출하하고 내년 초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후지쯔도 이와테공장을 통해 Fe램을 생산함과 동시에 전자카드용 마이컴 일체형 제품도 본격 양산하기로 하고 우선 올해 안에 일체형 제품 월 3천개 생산체제를 구축하는데 이어 향후 맞춰 생산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후지쯔는 지난해 10월부터 후쿠오카시 연구개발센터를 통해 전자화폐 실험을 실시해 왔으며 이 실험용 IC카드에 Fe램을 집적해 전자결제시스템의 하나로 사업화해 나갈 계획이다.
Fe램은 D램을 대체할 차세대 기억소자로 평가받으면서 오는 2천10년 세계 3조엔 시장을 형성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유력 분야로 현재 한미일 주요 업체들이 이 분야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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