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러스로직이 인터넷 기기용 통합칩 사업을 크게 강화한다고 「C넷」이 보도했다.
시러스로직은 그래픽칩 등 기존 사업분야의 마진감소와 경쟁격화에 대응키 위해 세트톱 박스, 네트워크 컴퓨터(NC)등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인터넷 기기용 통합칩 개발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인텔 등 대형 칩업체들의 잇단 그래픽칩 시장 참여로 기존 사업기반을 크게 위협받고 있는 이 회사는 복수의 기능을 하나의 칩으로 통합시키면서 가격이 저렴한 제품 개발에 주력하되 오는 2000년 이전까지 시스템온칩도 개발키로 했다.
이 회사는 이에 따라 조만간 「CLPS7500FE56」 통합칩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 칩은 32비트 56MHz의 ARM 명령어 축약형 컴퓨팅(RISC) 프로세서와 메모리 컨트롤러, 56kbps 모뎀용 인터페이스 등을 통합한 것으로 가격은 28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제품은 자바 애플릿을 지원하고 컴팩트디스크(CD) 수준의 음질을 갖게 될 것이라고 시러스로직측은 밝혔다.
<오세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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