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dpa연합)영국 과학자들은 현재 냄새로 박테리아를 탐지함으로써 각종 질병 진단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전자코」를 개발중이다.
이 전자코는 예비단계 실험을 통해 포도상구균 탐지에서 1백%, 대장균 탐지에서 92%의 정확도를 거두었다고 런던에서 발행되는 과학전문지 뉴 사이언티스트가 10일 보도했다.
전자코는 냄새나는 분자가 감지될 때 전류로 나타나는 변화를 전자학적으로 기록, 표준치와 비교함으로써 박테리아의 유무를 알아내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이 장치가 특히 귀, 코, 목의 감염을 진단하는 데 유용하게 쓰일 수 있으나 앞으로 연구를 거듭, 다른 분야에도 확대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예를 들면 당뇨병 환자들이 내뿜는 숨에는 미량의 아세톤 성분이 포함돼 있어 전자코를 이용해 당뇨병을 진단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안전자산 불패' 깨졌다…금값 폭락에 올해 상승분 모두 증발
-
2
환율 결국 1,560원 뚫려…17년 만의 '외환 쇼크'
-
3
호주서 '외래종 바퀴벌레' 10만 마리 압수… 역대 최대 규모
-
4
비트코인 결국 6만달러 붕괴…'반토막 쇼크'에 투자자들 패닉
-
5
앤트로픽 “AI 개발 속도 늦춰야”…인간 통제 벗어날 가능성 경고
-
6
AI가 모기 찾아 레이저로 제거…모기 방어 시스템 화제
-
7
맥도날드서 '현대판 노예' 부리던 체코 삼형제 체포… 스프만 주며 임금 착취
-
8
이란 “헤즈볼라 공개 지지” 선언...美·이란 종전 협상도 결국 '파국'?
-
9
고용쇼크에 기술주 '와르르'…나스닥 하루 만에 1121포인트 폭락
-
10
에베레스트서 실종된 셰르파… 장례식 도중 '극적 생환'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