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콤은 9일 56K모뎀의 호환성을 보장하기 위한 테스트프로그램(V.90)을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의 발표로 클라이언트모뎀 개발자들은 호환 테스트를 위해 다이얼인하여 쓰리콤 서버에 액세스할 수 있게 됐고,쓰리콤역시 상대생산업체 서버에 접근할수 있도록 됐다.이 호환성 테스트 프로그램이 모든 생산업체에 개방됨에 따라 쓰리콤은 전산업계에 실질적으로 모뎀의 호환이 이루질수있게 됐다고 밝혔다.
쓰리콤의 호환테스트 프로그램을 원하는 모뎀업체는 인터넷 월드와이드웹(http://totalservice.usr.com/interop)에 등록하면 다이얼인 번호와 비밀번호를 받게된다.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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