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누리(대표 임상호)가 한국전력에 전산프로젝트 관리체계를 인트라넷으로 전환해 활용할 수 있는 「한전 전산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
푸른누리는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간의 작업끝에 자체 개발한 인트라넷 프로그램을 한전 전산정보시스템에 채택함으로써 기존의 그룹웨어방식인 프로젝트관리 네트워크를 인터넷과 연계하고 이를 상호문서 교환, 자료실 이용, 제반 교육일정관리 등에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시스템은 관리자가 별도의 문서를 작성할 필요없이 CGI(Common Gate Interface)를 이용, 전자문서 페이지 구성요소의 변경이 자유롭고 정보교환이 원활하게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푸른누리는 이번 시스템 구축에 활용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인트라넷 사업에 나설계획이다.
<이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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