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차세대 정보제품 수출박차

LG전자(대표 구자홍)가 핸드헬드PC(HPC),디지털다기능디스크(DVD)롬 드라이브 등첨단 정보기기의 수출에 잇따라 나선다.

LG전자는 이달 중순에 윈도CE 2.0을 탑재한 2세대 HPC 3천대(2백만달러)를 미국시장에 수출하는 것을 시작으로 4월에는 독일,영국,프랑스 등 유럽시장에도 수출한다고 5일 밝혔다.또 이달말경에는 2배속 DVD롬 드라이브 1만대 정도를 1차로 미국과 독일에 수출하고 하반기중에는 4배속 제품까지 가세해 수출물량이 월 10만대 규모로 확대시킬 계획이다.

LG전자는 이와함께 4월부터 디지털 개인휴대정보단말기(PDA)의 대미수출도 개시하는 등올해 이들 정보기기 수출액이 1억5천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LG전자는 HPC와 PDA의 수출확대를 위해 미국사정에 밝은 현지인 세일즈 전문가들로 「전담팀」을 구성하고 서부,동부,중부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별 마케팅을 강화하기로 했다.또 구자홍 LG전자 사장이 이들 정보기기의 수출활성화를 위해 대형 PC업체 최고경영진과 정례 미팅을 갖는 등 거래선 관리에 직접 나설 계획이다.

<이윤재 기자>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