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6 PCS사업자인 한통프리텔(대표 이상철)은 음성사서함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현재 서울지역에만 설치된 음성사서함시스템(VMS)을 전국 6대 도시로 확대 설치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총 2백억원이 투입될 이번 시스템 확장작업으로 현재 서울에 7개가 설치돼 있는 VMS는 43개 시스템으로 늘어나며 설치지역도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인천, 마산 등으로 확대된다.
한편 한통프리텔은 부산지역 가입자를 서울의 VMS에서 분리, 부산 시스템에 수용하는 작업이 6일 밤12시부터 6시간 동안 진행되며 작업시간 동안 음성사서함 이용이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최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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