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클린턴 미 대통령이 99회계년도 예산으로 「인터넷2사업」 자금 1억1천만달러를 의회에 요구했다고 영국 「로이터통신」이 최근 전했다.
이번 요구는 미 의회가 98회계년도 예산에 인터넷2 자금으로 당초 요구 금액에서 2천만달러 삭감한 8천5백만달러를 배정한 이후 나온 것으로 클린턴 대통령은 인터넷2사업을 예정대로 5년내 실현하기 위해선 내년도에 더 많은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일부 의원들은 「민간의 인터넷2관련 인프라 투자에 대해서도 정부가 자금을 지원하고 있는 상황에서 예산지원은 낭비」라며 클린턴 대통령의 요구에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다.
「넥스트 제너레이션 인터넷」이라고 이름 붙여진 인터넷2는 5년간 5억달러 이상을 투자해 현재의 인터넷보다 속도가 1천배 빠른 서비스 실현을 목표로 하는 차세대 인터넷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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