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마이크로시스템(대표 강진구)이 한국무역정보통신의 전산 통합관리시스템을 공급한다.
삼보마이크로시스템은 통관정보, 보세창고, 인증, 해상화물 등 업무분야별로 구축돼 있는 각종 전산시스템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전산통합관리시스템을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삼보마이크로시스템은 이 전산통합관리시스템용으로 썬마이크로시스템즈의 유닉스 서버 「엔터프라이즈 5000」과 자사 워크스테이션인 「TG스테이션 울트라2」 및 관련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 전산통합관리시스템이 구축되면 한국무역정보통신의 모든 전산업무가 하나로 통합돼 데이터의 효율적 관리 및 서비스가 가능하게 된다.
<이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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