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디지털이퀴프먼트사가 64비트 알파칩 신기종인 「21264」를 발표했다고 「PC위크」가 보도했다.
이번에 발표된 21264 칩은 고품질의 렌더링 작업이 가능하도록 동영상 명령어 코드를 포함하는 것으로 6백MHz의 처리 속도를 갖는다고 이 회사 측은 설명했다.
디지털은 우선 0.35 미크론 가공기술을 사용해 1천5백만개 이상의 트랜지스터를 집적시킨 21264 칩이 올해 상반기에 양산되며 내년엔 0.25미크론, 2000년엔 0.18미크론의 기술을 사용한 제품이 제조됨에 따라 이 칩의 처리속도도 1GHz로 빨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1264 칩은 기존 알파칩과 마찬가지로 디지털 유닉스와 오픈 VMS, 윈도NT에서 운용되지만 온라인 트랜잭션 처리성능은 기존 제품의 2∼4배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칩은 한국의 삼성전자와 미쓰비시 일렉트로닉스 아메리카 등 디지털의 협렵업체들에서도 생산, 공급될 예정이다.
<오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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