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유통업체인 대강정보통신(대표 한상록)이 최근 유통점을 크게 늘리는 한편 다양한 품목개발에 나서는 등 유통사업을 크게 확대한다.
대강정보통신은 현재 2개의 직영점을 올 상반기까지 전국에 10개로 늘린다는 방침 아래 이달에 원효상가와 나진상가에 2개의 직영점을 오픈한 데 이어 3월과 4월에 각각 부산, 광주, 대구 등 전국 주요 대도시에도 직영점을 개설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유통품목을 공동으로 구매하고 판매하는 5개의 협력유통점도 올 상반기까지 15개로 늘린다는 방침이다.또 유통품목 개발에도 적극 나서 올 상반기 이후부터 컴퓨터하드웨어 위주에서 탈피해 디지털카메라와 일부 소프트웨어 품목도 도입, 판매하기로 했다.
<신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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