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전자(대표 박상규)가 디지털 위성방송수신기 수출을 본격화한다.
지난해 10월 유럽 최대의 디지털 위성방송 서비스사인 프랑스의 카날플러스(Canal+)와 디지털 위성방송수신기 공급계약을 맺은 아남전자는 최근 이 회사에 납품하기로한 제품을 개발하고 현지 테스트가 끝나는대로 양산 및 수출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아남전자는 지난해 계약한 2백50만달러 어치를 포함해 올 한해동안 카날 플러스사에만 약 1천만달러(4만여대) 상당의 디지털 위성방송수신기 수출할 계획이다.
다국적 기업인 팔콤사로 부터 지난해 하반기 디지털 위성방송기 제조, 생산기술을 이전받아 디지털 위성방송 수신기사업에 착수한 아남전자는 경기도 안산공장에 생산라인을 구축한 바 있다.
아남전자는 카날 플러스에 공급하는 제품과는 별도로 무료 채널을 수신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유형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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