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루슨트테크놀로지스가 광섬유 한가닥으로 초당 4백기가비트를 전송할 수 있는 기간망용 차세대 광전송 시스템(모델명 웨이브스타 OLS 400G)을 국내시장에 공급한다.
루슨트테크놀로지스가 출시한 이 제품은 4백기가비트급 광섬유를 최대 8개까지 결합할 수 있어 1초에 백과사전 9만권 분량을 전송할 수 있는 초당 3.2테라비트(3조2천억 비트)의 음성, 영상 및 데이터 정보를 전송할 수 있다.
특히 이 시스템은 2.5G와 10G급의 광전송 시스템과 연동에 사용할 수 있으며 동기식(SONET) 및 동기식 디지털 계위(SDH)방식을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이에 앞서 루슨트는 지난해 데이콤에 20G급 광전송시스템을 공급, 대전과 전주 및 전주와 공주 구간에 설치하는 등 최근들어 한국시장을 겨냥해 광전송 시스템사업을 크게 강화하고 있다.
<강병준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삼성·이통사, 갤럭시S25 사전 예약 혜택 강화
-
2
스타링크 이어 원웹, 韓 온다…위성통신 시대 눈앞
-
3
삼성 갤럭시 간편보상 프로그램 운영…“스마트폰 시장 가치 보존”
-
4
정부, 범용인공지능 개발에 1조원 투입
-
5
美 퀄컴에서 CDMA 기술료 1억 달러 받아낸 정선종 前 ETRI 원장 별세
-
6
7월 단통법 폐지 앞두고 보조금 경쟁 치열
-
7
갤S25 출시 앞두고 아이폰16 공시지원금 대폭 인상
-
8
[2025 업무보고] 과기정통부, AI기본법 실질 성과 창출…범부처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
-
9
SK텔레콤, AI시대 맞아 통합시스템(BSS) 전면 개편
-
10
[ET톡] 샤오미의 두번째 도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