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영상사업단(대표 오증근)은 가칭 「Go,Stop제」라는 전략을 통해 음악마케팅 과학화를 도모키로 했다.
이같은 계획은 오증근 부사장 체제 출범과 함께 등장한 것으로 철저한 소비자 욕구분석 없이 음악을 상품화한 결과,성공률이 크게 떨어지고 수익구조에도 문제가 있었다는 자체분석에 따른 음악사업 체질개선 의지로 풀이된다.
이를 위해 삼성영상사업단은 음반기획,공연기획,음반제작,마케팅,뮤직퍼블리싱 등으로 세분화돼 있던 기존 사업부서들을 「음악사업부」로 일원화하는 한편 빠르면 2월부터 출시하는 음반마다 「對 소비자 사전 노출시스템」을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삼성영상사업단은 전속개념의 음반사(예당음향) 관리 및 PD메이킹 관리 등의 기존 업무들을 제작1팀에게 맡기는 한편 제작2팀을 자체제작 전담팀으로 활용해 가요타이틀 출시능력을 배양해나갈 방침이다.
이 회사 음악사업부의 한 관계자는 『부서 일원화는 거품 및 낭비요소의 제거에 목적이 있고,마케팅의 과학화는 수익률 증대에 목적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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