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퓨터어쏘시에이트(대표 위재훈)가 백업솔루션 및 안티바이러스 제품의 채널망을 대폭 강화한다.
한국컴퓨터어쏘시에이트(CA)의 샤이엔사업부는 올해 신규 영업망 확대에 나서기로 하고 소프트뱅크코리아, 현대정보기술, 한국휴렛팩커드 등과 협력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또 기존의 채널인 다우데이타시스템, MJL, 선호양행 등을 분야별 전문 채널로 유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샤이엔사업부는 CA가 작년말 인수한 아밸랜사의 원격제어 소프트웨어인 「RP/32」사업을 인수받아 오는 2월 제품 출시와 함께 기존 채널 및 신규 채널 확충을 통해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샤이엔사업부는 「RP/32」와 백업솔루션인 「아크서브」, 안티바이러스 제품인 「이노큐랜」등 분야별 제품들을 연동 패키지로 묶어 토털 솔루션으로 판매한다는 전략이다.
CA내에서 별도의 독립사업부로 운영되고 있는 샤이엔사업부는 지난해 총 30억원의 매출을기록했으며 올해에는 윈도NT 기반 솔루션 시장을 중심으로 영업 강화에 나서 총 50억원의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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