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기 전문업체인 고려중전기공업(대표 이정립)이 무정전전원장치 시장에 새로 뛰어든다.
이 회사는 지난 13년동안 비상발전기만을 제작, 공급해왔으나 최근 발전기의 수익성이 낮아짐에 따라 사업을 다각화하고 종합전원공급 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UPS분야에 진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고려중전기는 지난해부터 UPS개발을 추진해왔는데 소용량은 경쟁이 치열한 점을 감안, 우선 1백㎸A이상의 대용량에 치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한국전기공업진흥회에 2억2천8백만원의 중전기기 개발자금을 신청했으며 독일의 모 업체와 기술제휴도 검토하고 있다.
고려중전기의 한 관계자는 『2년안에 완전 자체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르면 연내 시판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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