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방송(대표 김옥조)은 방송비용 절감과 방송광고시장의 불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위해 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하고 방송시간도 대폭 축소했다.
인천방송은 주간 방송시간을 종전의 6천2백20분에서 4천8백30분으로 총 1천3백90분을 축소,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갔으며 오락 프로그램 편성 축소,자체 제작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프로그램 개편도 단행했다.
이번 프로그램 개편을 통해 인천방송은 저녁시간대 지역 정보 프로그램을 강화해 동시간대 타방송 프로그램과 채널 차별화를 꾀했고 간판 프로그램인 「리얼TV」의 방송 시간대를 9시대로 옮겨 저녁 시간대 인천방송의 채널 선호도(로열티)를 높일 방침이다. 또 기존 방송사와의 프로그램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인기리에 방영됐던 「베스트 미니 시리즈」등을 편성해 방송하기로 했다. 또한 자체 제작 프로그램의 편성 비율을 종전의 60.5%에서 72.3%로 확대하고 외주 프로그램및 수입 프로그램의 비율을 종전의 22.8% 및 16.7%에서 각각 14.2%와 13.5%로 축소할 방침이다.
<장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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