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특집-스캐너] 눈에 띄는 스캐너 제품들.. 「스캔젯 6100C」

한국HP의 「스캔젯 5p」는 3백ppi의 광학해상도를 가진 플랫베드형 스캐너로 36비트 데이터로 컬러 이미지를 처리한다. 이 제품은 지난해 3월 출시된 보급형으로 국내 처음 발표된 원터치 스캐닝 방식 제품이다.

즉 「스캔젯 5p」는 한번의 버튼 조작만으로 스캐닝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복잡한 컴퓨터 그래픽 용어나 스캐너 사용법을 기피하는 사용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더욱이 이 제품은 초보자에 알맞게 프로그래밍된 소프트웨어를 함께 제공해 누구나 쉽게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한글화된 매뉴얼과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으며 「페이퍼포트」 「코렐 포토페인트」 「한글OCR 아르미 3.0」 등 기본 소프트웨어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구입하지 않아도 완벽하게 스캐너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기업이나 컴퓨터 그래픽 전공자와 같은 전문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HP 「스캔젯 6100C」는 6백ppi 광학해상도를 가진 최고급 전문가용 플랫베드 스캐너. 이 제품은 HP가 새로이 개발한 IST(Intelligent Scanning Technology) 기술이 적용된 최초의 제품이다.

IST는 최상의 해상도 이미지를 쉽고 빨리 스캐닝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술이다. 앞으로 출시되는 모든 HP 스캐너 제품에 이 기술이 탑재될 것이라고 한국HP는 설명하고 있다.

한국HP의 「스캔젯 6100C」는 이와 더불어 3D 스캐닝 기능을 가지고 있어 원고의 음영울 입체감있게 스캐닝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또 「아도비 아크로벳 3.0 」풀패키지 및 「코렐 윕」,「그래픽 슈트」 등 고가의 전문 소프트웨어 뿐만 아니라 「한글 OCR 아르미 3.0」, 「코렐 포토 페인트」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 국내에서는 최초로 35㎜ 슬라이드 아답터를 기본 제공, 고가의 부수장비 없이도 35㎜ 슬라이드를 스캐닝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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