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텍트로닉스의 「페이저 560」은 최적의 환경설정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사무용용 컬러 레이저프린터다.
이 제품은 프린터 스스로 인쇄물의 종류를 감지해 컬러는 1천2백dpi의 자동 컬러보정기능과 컬러인쇄의 경우 분당 5장, 흑백은 분당 14장을 각각 인쇄가 가능해 일반 흑백레이저 프린터보다 빠른 인쇄를 할 수 있다. 또 최대 4개의 용지함을 장착할 수 있고 다양한 크기의 출력물을 인쇄할 때도 자체적으로 적절한 용지함 종류를 인지한 후 출력하므로 사용자가 별도의 인쇄작업을 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이 제품은 사용자가 각각의 세부적인 환경설정을 하지 않아도 대부분의 상황을 프린터가 스스로 판단하여 최적의 상황으로 인쇄를 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페이저 560」은 네트워크 사용자들을 위해 대용량의 용지함을 채택하여 용지의 추가 교체없이 8백50장까지 연속인쇄가 가능하고 소모품의 사용량을 전면의 패널을 통해 항상 체크할 수 있도록 설계돼 대량인쇄중 갑자기 소모품이 떨어지는 불편을 방지할 수 있다.
또 경쟁제품의 토너에 비해 2배 가량 많이 출력할 수 있는 대용량 토너 카트리지를 채택해 1개의 토너로 흑백용지의 경우 1만2천장, 컬러는 1만장을 각각 인쇄할 수 있다. 여기에다 출력 페이지당 원가가 매우 저렴해 경제적이며 컬러인쇄인 경우 페이지당 1백원 미만이며, 흑백인쇄는 일반 흑백레이저 인쇄수준의 비용이 들어 유지비용이 저렴하다.
특히 이 제품은 흑백프린터의 저렴한 가격에다 컬러 레이저프린터의 생동감있는 출력품질을 보유하는 강점을 동시에 지니고 흑백 및 컬러 인쇄를 모두 필요로 하는 사무실에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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