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컴퓨터시스템즈(대표 정형문)가 수십내지 수백㎞ 정도 떨어져 있는 전산시스템의 저장장치(RAID)간에 데이터를 상호 복구시켜줄 수 있는 원격지 무중단 대용량저장장치용 소프트웨어(모델명 파포인트 SRDF)를 국내에 공급한다.
한국EMC컴퓨터시스템즈는 기존 단일시스템내 저장장치 혹은 단일 건물내에 설치된 전산시스템의 RAID에 탑재,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해 한 전산시스템이 고장났을 경우 곧바로또 다른 시스템이 실시간으로 이를 복구토록 하는 대용량 저장치용 소프트웨어 「SRDF」를 수십에서 수백㎞ 정도 떨어져 있은 전산시스템간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성능을 개선한 원격지무중단 대용량 저장장치용 소프트웨어를 이달부터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특히 천재지변 등 각종 재난으로 인한 전산사고를 방지하게 위해 원격지에 제2전산센터를 설립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국내 은행 및 대기업들에게 적합한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한국EMC컴퓨터시스템즈의 한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희영 기자>
SW 많이 본 뉴스
-
1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2
새해 빅테크 AI 에이전트 시대 열린다…데이터 편향·책임소재 해결은 숙제
-
3
새해 망분리 사업, '국가망보안체계'로 변경 요청…제도 안착 유인
-
4
AI기본법 국회 통과…AI데이터센터 등 AI산업 육성 지원 토대 마련
-
5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 완성도 높인다
-
6
박미연 아란타 영업대표 “국내 첫 온라인 용역 통제시스템 위즈헬퍼원, 국내외 투트랙 공략”
-
7
한눈에 보는 CES 2025 'CES 2025 리뷰 & 인사이트 콘서트' 개최한다
-
8
“기업이 놓쳐서는 안 될 UX·UI 트렌드 2025 세미나” 1월 16일 개최
-
9
난개발식 국민소통 창구···'디플정' 걸맞은 통합 플랫폼 필요성 커진다
-
10
농어촌공사, 120억 ERP 우선협상대상자에 아이에스티엔·삼정KPMG 컨소시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