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7이동전화사업자인 신세기통신(대표 정태기)은 오는 4월부터 가상사설망, 선불카드 등 지능망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신세기통신은 이동전화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때 서비스 별로 교환기 소프트웨어를 변경해야 하는 불편을 덜고 보다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능망시스템과 서비스제어장치(SCP) 등 관련장비를 3월까지 도입, 설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신세기통신은 이 시스템을 이용해 4월부터는 가상사설망서비스, 착신과금서비스, 선불카드서비스를 우선 제공하고 단계적으로 개인번호서비스, 신용통화서비스를 추가할 계획이다.
<최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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