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용 커넥터 전문업체인 한국단자공업이 지난해에 통신용 커넥터의 판매와 직수출이 크게 늘어났다.
한국단자공업(대표 이창원)은 지난해에 주력시장인 자동차산업의 부진으로 7백40억원의 매출에 그쳐 지난 96년의 6백50억원에 비해 13.8%의 성장에 그쳤으나 통신용 제품은 무려 5백70%, 직수출은 2백% 늘어났다고 8일 밝혔다.
한국단자공업은 지난해 국내 자동차산업의 경기부진으로 자동차용 커넥터의 수요가 침체되자 시장 다원화를 위해 해외시장을 적극 개척했으며 품목다각화를 위해 유망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통신용 시장공략에 주력했다.
이 회사는 이를통해 지난해에 통신용 커넥터의 판매액이 전년대비 5백70% 증가한 74억원을 기록했고 직수출액도 8백만달러로 전년대비 2백%의 신장률을 이룩했다.
<유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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