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공(대표 박정인)은 중국 현지법인인 광동 컨테이너 공장을 설립한 지 4년 2개월 만에 스틸 컨테이너 생산 15만 TEU를 돌파했다고 10일 발표했다.
현대정공이 이번에 달성한 15만 TEU는 20피트 1만5천TEU와 40피트 13만5천TEU로 중국에 진출한 컨테이너 제조회사 중 최단 시기에 최대생산 기록을 달성한 것이다.
특히 광동현대는 최근 미국의 유수 고객사와 국제 공인 검사기관인 B.V가 합동으로 실시한 품질 및 애프터서비스에 대한 공장 종합평가에서 세계 18개 대형 컨테이너 제조회사 중 종합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광동현대는 생산계획 및 실적, 용접 및 표면처리 등 품질상태, 운송 및 재고관리 등 사후관리 실태, 기술수준을 비롯한 10개 항목에서 타사보다 뛰어난 점수를 받게 됨에 따라 세계 최우수 컨테이너 생산공장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중국 광동현대는 현대정공이 지난 93년 10월 중국에 최초로 설립한 컨테이너 제조 현지법인으로 자동 벤딩머신과 3중 코팅도장실, 자동절단기 등 자동화 설비와 관리개선으로 연간 2만TEU의 생산량을 6만TEU로 확대하여 세계 컨테이너 시장 점유율 7%를 차지하고 있는 대형 공장이다.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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