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 미니PC 마이다스, 일본서 베스트상품으로 선정

일본 양판점에서 시판중인 삼보컴퓨터의 멀티미디어 미니PC 「마이다스(모델명 GemStation 2525)」가 일본 PC전문지인 닛케이(日經)베스트PC 1월호에서 우수 추천상품으로 선정됐다.

닛케이베스트PC는 「마이다스」가 1천달러 데스크톱PC 시장을 겨냥한 미니형이면서도 MMX1백66MHz 펜티엄 프로세서를 탑재하는등 비즈니스용으로 충분한 스팩과 뛰어난 확장성을가졌으며 1년간의 무상품질보증등을 실시하고 있는 점을 높히 평가해 베스트PC로 선정했다고삼보컴퓨터는 전했다.

특히 닛케이베스트PC는 삼보컴퓨터의 「마이다스」가 1천달러대 PC이면서 인텔 호환 프로세서(CPU)를 채택하지 않고 인텔의 MMX 펜티엄 프로세서를 탑재한 것에 대해 세계적인메이커에서만 가능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삼보컴퓨터는 이 미니 데스크톱PC를 지난해 11월말경 일본에 1천2백대를 첫 선적한후 현재까지 일본에 총 2천대, 미국, 유럽, 아시아 등지 5천대를 수출했으며 해외바이어들로부터주문상담이 크게 늘고있어 주력수출품으로 육성시킬 계획이다.

또 삼보컴퓨터는 「마이다스」의 발매를 계기로 일본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데 이어 올해안에 동경사무소를 법인으로 승격시키고 개인휴대단말기(PDA)나 PC서버사업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윤재 기자>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