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정보통신(대표 오근수)이 회사내 전자우편 시스템과 연동해 외부에서도 일반전화나 이동전화를 통해 전자우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통신 시스템을 개발했다.
3일 삼보정보통신은 지난해 6월 일본 통신기기 전문 솔루션업체인 아이소코(ISOCOR)사와 제휴 관계를 체결하고 아이소코사의 인터넷 전자우편 메세징 솔루션과 삼보의 음성사서함(VMS)기술을 접목해 최근 유, 무선 통합 솔루션인 「N-PLEX 텔레포니 시스템」을 국산화하고 올해 초 상용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외부로부터 전자우편이 접수되면 공중망(PSTN)이나 이동전화망을 이용해 해당 수신자에게 통보해주는 시스템으로 수신자가 외부에 있더라도 일반전화나 이동전화로 수신된 전자우편 메세지를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특히 전자우편 메시지를 가공해 이동전화로 단문 송부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된 그래픽 파일을 원하는 팩스로 재송부할 수 있는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 기능을 지원할 수 있다.
삼보정보통신은 이번에 개발한 N-PLEX 텔레포니 시스템의 기능을 더욱 향상시켜 영어나 한국어뿐만 아니라 일본어, 독일어 등 다양한 언어를 지원할 수 있도록 모델을 다양화해 해외 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강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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