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대표 김정국)은 지난 79년 선박용 엔진 생산을 시작한 이래 18년만인 23일 대형 엔진 누적 생산량 2천만마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4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2천마력째 생산된 엔진은 작년 11월말 인도 바사비사로부터 수주한 7만4천6백마력급으로 길이 24m, 높이 15m, 폭 13m 크기에 중량은 1천9백t 규모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79년 6월 9천3백80마력의 엔진 생산을 시작으로 선박용 엔진사업에 뛰어든 후 83년 누적생산 1백만마력, 88년 5백만 마력, 92년 1천만마력을 각각 달성했었다.
현대중공업은 누적생산 2천만마력 달성에 이어 내년 1월중 대형엔진 생산대수 1천호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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