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무선호출사업자인 나래이동통신(대표 이홍선)은 인터넷을 통해 전화요금을 들이지 않고 삐삐를 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인 「넷페이저 2.0」을 개발, 25일부터 자사 홈페이지(www.naray.com)를 통해 무상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인터넷을 통해 나래이동통신의 무선호출시스템에 연결, 나래의 무선호출 가입자를 호출할 수 있게 해 주는 소프트웨어로 별도의 인터넷 브라우저를 실행시키지 않고도 바로 호출할 수 있으며 그룹호출, 예약호출 기능도 갖고 있다.
나래이동통신은 『1인당 하루 평균 무선호출 이용횟수는 4.5회로 이를 인터넷 호출로 전환할 경우 1년에 1인당 8만2천여원의 전화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상국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4
삼성 갤럭시 점유율 하락…보급형 AI·슬림폰으로 반등 모색
-
5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
6
공정위 '유튜브 뮤직' 제재 2년 넘게 무소식…국내 플랫폼 20%↓
-
7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8
인텔리안테크, 美 'Satellite 2025' 참가 성료
-
9
앱마켓 파고든 中게임, 국내 대리인 기준 마련 촉각
-
10
“AI G3 도약 핵심은 AI 인프라…국산 NPU도 적극 활용해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