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실시된 케이블TV 시청률 조사기간에 대대적인 물량공세를 폈던 일부 대기업프로그램공급자(PP)들의 시청률 성적이 기대에 크게 못 미친 것으로 드러나자 중소 PP사들이 득의만면.
일년 농사를 판가름짓는 시청률 조사가 올해에는 예전과 달리 공개적으로 시행되자 자본력을 갖춘 일부 대기업 PP들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주위의 눈총을 받으면서까지 경품제공 등 대대적인 물량공세를 펼쳐 동종업계를 긴장시켰던 것.
중소 PP사의 한 관계자는 『이번 시청률 조사결과 물량공세를 펼쳤던 대기업계열의 PP들의 성적이 기대에 못 미친 것은 상당한 의미를 갖는다』고 전제하며 『이번 조사결과는 내용성 이외의 변수로 시청자의 관심을 끄는 것은 한계가 있음을 보여줬다』고 해당 PP들의 각성을 촉구.
<조시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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