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가 초고속망사업자 승인계획을 공식 취소했다.
4일 정통부는 정보통신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크게 변화된 통신시장 환경여건과 최근 IMF 긴급 자금 지원에 따른 통화긴축으로 업계의 투자재원 마련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초고속 정보통신망사업자를 승인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정통부는 또 『당초 사업승인계획의 목적이었던 초고속망 조기구축과 가입자망의 고도화 촉진은 한국통신과 하나로통신의 경쟁을 통해 집중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통부는 그러나 통신장비 제조업체들이 해외진출에 필요한 통신망 운영경험 제공을 위해 하나로통신이 30만 가입자 규모의 일정지역에서의 시내전화사업을 통신장비제조업체들에 위탁할 수 있도록 하고 대상기업과 지역을 98년 1월중에 결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초고속망사업자 승인계획은 공식적으로 백지화됐으며 삼성 · 현대 · 대우 등 초고속망사업자 지정을 통한 시내전화사업을 추진해오던 기업들은 하나로통신으로부터 일정규모 지역에서 시내전화사업을 위탁 운영하게 될 전망이다.
<최상국 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삼성 갤럭시S26 사전판매 흥행…신기록 기대
-
2
단독[MWC26]글로벌 로봇 1위 中 애지봇, 한국 상륙…피지컬AI 시장 공세
-
3
아이폰18 출하량 20% 줄어든다
-
4
통화 잡음 잡은 '갤럭시 버즈4'…삼성 “통화 품질, 스마트폰까지 끌어올린다”
-
5
[MWC26] 삼성, 日 이통 3사에 통신장비 공급…라쿠텐도 뚫었다
-
6
[MWC26] 괴물 카메라에 로봇폰까지…中 스마트폰 혁신 앞세워 선공
-
7
[MWC26 바르셀로나 포럼]이세정 KT 상무 “AI, 데이터·거버넌스·평가 체계 마련해야”
-
8
정재헌 SK텔레콤 대표 “하이퍼 AI DC에 최대 100조원 투입 예상”…글로벌 AI 허브 도약 자신
-
9
아이폰 겨냥한 해킹 도구 '코루냐' 확인… iOS 보안 우려 제기
-
10
20일 출시 대작 '붉은사막' 흥행 3대 관전 포인트…자체엔진·오픈월드·플랫폼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