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서정욱)이 11월중 무려 34만명의 신규 휴대폰 가입자를 확보, 지난 96년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방식 디지털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월별 최대 가입자 유치 기록을 세웠다.
2일 SK텔레콤의 한 관계자는 『지난 10월 24만3천명의 디지털 신규 가입자를 확보한 이후 폭발적인 가입 증가세를 보이면서 11월에는 CDMA 사상 월별 최고치인 34만3천명으로 늘어났다』면서 『다양한 마케팅 기법 개발과 단말기 부족으로 정상 영업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는 PCS 수요층의 일부 이탈과 이에 따른 반사이익이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SK텔레콤의 디지털 휴대폰 가입자는 지난 9월까지 월평균 20만6천명 수준이었으나 PCS 상용서비스가 시작된 10월 이후에는 오히려 29만5천명 수준으로 크게 확대됐다』고 말했다.
<이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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