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대표대행 이정욱)이 21일 오후 마감한 통합고객정보시스템(ICIS)용 전산시스템 입찰제안서 접수결과 고객통합시스템 분야에 5개 컨소시엄, 마케팅지원시스템 분야에 2개 컨소시엄이 각각 참여해 당초 예상보다 다소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21일 한국통신은 ICIS용 전산시스템 구매입찰 제안서 접수마감 결과 마케팅지원시스템 분야에 삼성전자지멘스, 대우통신IBM 등 2개 컨소시엄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빌링(요금업무) 및 고객대응시스템을 통합한 고객통합시스템 분야에는 일진콩코드DEC, LG전자HP, 현대전자산업썬, 한국유니시스쌍용정보통신시퀀트, KCC정보통신인터솔시스템실리콘그래픽스 등 5개 컨소시엄이 참여해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한국통신은 마케팅지원시스템용 전산시스템은 초병렬처리(MPP) 기법의 유닉스서버를 기반으로 고객통합시스템용 전산시스템은 대칭형 멀티프로세서(SMP)기법이나 비균등 메모리 접근(NUMA)기법의 유닉스 서버를 기반으로 구축키로 하고 이번에 접수된 시스템들을 대상으로 시험평가를 거쳐 내년 1월중 공급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상국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케이스티파이, 삼성 갤럭시S25 케이스 공개
-
2
美 AT&T도 구리선 걷어내고 인프라 전환 가속
-
3
'라젠카'·'레드바론' 연출 고성철 감독, 100스튜디오서 한-일 애니메이션 가교
-
4
LGU+, 파주 AIDC 착공 9부 능선 넘었다
-
5
화웨이, 네팔 50억 규모 데이터센터 계약…美 영향 벗고 남아시아 입지 강화
-
6
KT, AI-RAN 얼라이언스 합류
-
7
애플, 흑인 역사의 달 기념한 '블랙 유니티 시리즈' 공개
-
8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3 6월 27일 공개 확정
-
9
[ET시론]글로벌 K콘텐츠의 다음 스테이지, 넥스트K
-
10
삼성MX·네트워크, 작년 영업익 10.6조…갤럭시AI로 반등 노린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