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열 신임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장관>
임창렬 신임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 장관은 추진력과 실무지식 및 리더십을 두루 갖춘 서울대 상대 출신의 정통 경제관료로 꼽힌다. 조달청, 과학기술처, 해양수산부, 재정경제원 등 3개 부처의 차관을 거치면서 행정 경험과 실무를 쌓았다는 점이 큰 재산이다.
임 장관은 통상산업부 장관으로 재직하면서 우리 산업 전반에 대해 잘 파악했을 뿐만 아니라 벤처산업 육성, 기업 경쟁력 강화대책을 기획, 추진해 나름대로의 성과를 거두는 등 현안을 잘 풀어왔다는 게 주위의 평.
경제부처 내 경기고 출신 인맥의 리더격으로 보스기질이 있다는 평이다. 어떤 업무든 의욕적으로 일을 하는 성격.
「에이즈 박사」로 유명한 주혜란씨(49) 사이에 3녀. 취미는 테니스.
<약력> △서울출신 △경기고 △서울대 상대 △행정고시 7회 △재무부 1, 2차관보 △조달청장 △과기처 차관 △해양수산부 차관 △재정경제원 차관 △통상산업부 장관
<정해주 신임 통상산업부장관>
정해주 신임 통상산업부장관은 행정고시 6회에 합격한 뒤 통상산업부의 요직은 물론 특허청과 중소기업청 등 통상산업부의 외청장까지 모두 거친 정통 경제 관료.
중기청장 재임 시절인 올 3월부터는 우리 경제살리기의 일환으로 범정부적으로 추진했던 벤처기업 육성 시책의 초안을 마련했으며 한보, 기아 등 대기업 부도사태를 겪으면서 중소기업의 애로해결 현장을 진두지휘하기도 했다.
자그마한 체구와는 달리 괄괄하고 소탈한 성격에 보스기질이 있어 선, 후배들의 신임이 두텁고 업무 추진력이 탁월하다는 평. 부인인 조신자와 사이에 1남 2녀.
<약력> △경남 통영출신 △서울대 법대 △행정고시 6회 합격 △상공부 전자전기공업국장 △상공부 기초공업국장 △상공부 상역국장 △민자당 상공전문위원 △상공부 기획관리실장 △상공자원부 제2차관보 △통상산업부 차관보 △특허청장 △중소기업청장
<김병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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