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산업부는 대체에너지 시범 보급사업으로 건설해온 경남 창원시의 태양광 발전시설이 완공돼 가동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창원시 청사에 설치된 이 태양광 발전시설은 최대 발전능력 30㎾ 규모로 태양전지에서 생산된 전기를 한전의 전력계통선에 직접 연계 사용하는 「계통 연계형」 발전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 방식은 전력생산 때 환경오염 물질이 배출되지 않는 태양광 발전시설의 일반적인 장점 이외에 해당시설이 최대량을 발전해 공급하고 부족한 전력은 한전에서 보충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통산부는 내년에도 태양광 및 풍력발전 등에 9억원을 지원하는 등 대체에너지 관련 기술과 이용시설의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병억 기자>
경제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