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웹브라우저 화면을 사용자 취향이나 기업의 특성에 맞게 재구성해주는 맞춤형 웹서버가 개발됐다.
인터넷, 인트라넷 전문업체 CCR(대표 윤석호)은 웹브라우저의 화면을 자유롭게 변형시킬 수 있는 맞춤형 웹서버 「X2 웹」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개발된 「X2 웹」은 웹서버 운영자가 원하는대로 초기 웹브라우저 화면을 핸드폰형태나 자유의 여신상 등 다양한 모양으로 변형시킬 수 있는 것으로 일반 웹서버와 마찬가지로 정보를 올리고 구성하는 모든 기능을 지원한다.
예컨대 CD롬 타이틀 회사의 경우 이 소프트웨어를 활용해서 웹사이트의 모양을 변형시키면 홈페이지에 접속하는 순간 웹브라우저 화면이 즉시 CD롬의 외형처럼 동그랗게 변하게 된다.
CCR의 윤석호 사장은 『웹페이지를 차별화시켜 최대의 효과를 거두려는 기업들에게 이 제품이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브라우저의 형태를 회사 로고 등으로 바꿔 사내 인트라넷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윤경 기자>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