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산업전자전 특집] 출품동향-지성전자

지성전자는 지난 93년 설립된 후 마그네틱, IC카드 단말기 전문업체로 성장해왔다.

초창기부터 마그네틱 카드 리더 및 라이터 분야에 주력해온 이 회사는 마그네틱 핵심기술인 디코드 IC마를 자체기술로 개발, 생산해 오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톨게이트용 정회권 카드와 확인기를 개발하기도 했다. 이같은 성과에 힘입어 이 회사는 지난해 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유망 정보통신 중소기업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현재 LG전자에 마그네틱 카드 단말기를, 효성컴퓨터에 직불카드 발급기와 리더를 공급중이며 다수 업체에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지성전자는 향후 보너스 카드와 같은 PET카드 분야와 IC카드 분야의 사업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이번 전시회에 마그네틱, IC카드 판독기를 비롯해 직불IC카드 발급기, 보너스카드시스템 등 다수의 카드 관련제품을 출품한다. 이 중 「JST-2000시리즈」는 마그네틱 카드는 물론 통장, IC카드를 모두 사용, 기록할 수 있는 카드 단말기로 RS232C 또는 RS485 통신방식을 지원한다.

또 자기카드 리더인 「JSR-1000시리즈」는 ISO 규격에 따른 키보드 웨지 타입의 마그네틱 카드 판독기로 신용카드 조회, 근태관리, 각종 보안 및 현금자동지급기 등에 적용할 수 있게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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