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대표 정용환)가 PC주변기기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PC카메라 시장을 겨냥, 「971 PC 카메라 키트」를 7일 발표했다.
인텔의 휴대용 PC카메라 「98설계 지침」을 따르고 있는 이 키트에는 기존 디지털카메라에 적용됐던 고체촬상소자(CCD)를 대체하는 CMOS이미지 센서와 이미지 프로세싱 칩, 주 프로세서, 그리고 코드 저장 칩 등 4개의 핵심 반도체와 화상 이미지처리 관련 소프트웨어, 설계도, 생산시 권고사항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 키트를 적용한 PC카메라는 PC와 연결, 동영상을 지원하는 화상회의용 카메라로 사용할 수 있고 PC와 분리된 상태에서는 휴대용 디지털 스틸 카메라로도 사용 가능한것이 특징이다.
이 카메라는 화소가 7백68x5백76이며 1천6백70만 컬러를 지원하며 USB를 이용, 고속으로 PC에 이미지 데이터를 전송하게 된다.
정용환사장은 『최근 화상회의나 디지털 이미지 편집 등이 PC의 새로운 용도로 부상하면서 PC카메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높아졌으나 가격과 호환성, 편리성 등의 문제가 보급 확대의 걸림돌로 지적돼 왔다』며 『이 키트를 사용할 경우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어 내년에는 커다란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했다.
인텔은 삼성항공, 아즈텍, 라이트온 등이 이 키트를 사용해 내년부터 PC카메라를 생산하게 된다고 밝혔다.
<유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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